[이 시각 세계] 프랑스 파리 기차역서 흉기 난동‥6명 다쳐

이선영 아나운서 2023. 1. 1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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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프랑스 기차역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일어났다고요.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현지시간 11일 오전 6시 45분쯤, 프랑스 파리 북역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6명이 다쳤습니다.

하루 평균 70만 명이 이용하는 파리 북역에서 일어난 사고인데요.

용의자는 역 앞 광장에서 한 남성을 흉기로 10여 차례 찌르고 나서 역 안으로 들어가 승객과 경찰관 등 5명을 공격했습니다.

피해자 한 명은 어깨를 다쳤고, 나머지도 가벼운 상처를 입었는데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2명이 총 세 발을 쏴 용의자를 1분 만에 제압했고요.

총을 맞고 중태에 빠진 용의자는 20대 리비아인으로 확인됐지만 정확한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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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44889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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