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美 지난해 6월 헤드라인 물가 9.1%까지 올라

송태희 기자 2023. 1. 1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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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위원

Q.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에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12일) 장 움직임부터 짚어 주시죠?

- 운명의 CPI 발표 앞두고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 마감
- 다우 200p 이상 상승, 나스닥은 4거래일 연속 강세
- "골디락스 일자리 보고서" 이후 CPI 발표에 주목
- 물가 6%대로 떨어지면 '인플레 둔화' 자신감 강화
- 美 전역서 한때 항공기 운항 중단…전산 오작동 탓
- 노탐 시스템 오류…수천 편 지연·취소됐다 이륙 재개
- JP모건, 카맥스 투자 의견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
- 리바이스 주가도 하락…씨티, 투자 의견 매수→중립으로
- 수요 우려에도…테슬라, 오스틴 공장 '증설' 추진
- 멕시코 누에보레온주·인도네시아에도 공장 설립 추진
- 월가 대표 강세론자 야데니 "美 증시 강세장 진입"
- "지난해 10월 S&P500 바닥 치고 강세장 진입" 분석
- S&P500, 지난해 10월 12일 이후 10%가량 상승

Q. 오늘 밤 나오는 소비자물가지수 결과에 따라 증시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美 12월 CPI에 쏠린 눈…인플레이션 완화될까
- 인플레이션 정점 찍고 추세적 하락 신호 확인 원해
- 美 CPI, 지난해 9.1% 고점 찍고 7.1%로 내려와
- WSJ 전망은 6.6%, 전월 7.1%에서 둔화 예상
- 근원 CPI도 전년 대비 5.7% 상승 전망…둔화 기대
- 골드만삭스 낙관…"연말까지 물가지수 대폭 하락"
- 자동차 가격·국제유가·부동산 임대료 등 하락세
- 지난해 10~12월 CPI 발표 날 3대 지수 모두 상승
- 美 고용·물가 지표 개선…연착륙 시나리오 급부상
- 2월 FOMC에서 속도 조절 관측…베이비스텝 가능성
- CME 페드워치, 2월 25bp 인상 가능성 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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