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몇시지?’…자다 깼을 때 해선 안되는 3가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누구나 밤에 자다가 이유없이 깨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때 사람마다 시간을 확인하거나 물을 마시는 등 취하는 행동이 각기 다르다.
하지만 이같은 행위 자체가 다시 잠에 빠지는 걸 방해할 수 있다.
잘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불안감이 재입면 과정을 방해할 수 있어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자리에서 되도록 벗어나지 말아야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누구나 밤에 자다가 이유없이 깨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불면증을 앓거나 수면의 질이 낮은 사람이라면 이 빈도가 더 잦다. 이때 사람마다 시간을 확인하거나 물을 마시는 등 취하는 행동이 각기 다르다.
수면 중에 깨는 행동 자체는 의지와는 무관하다. 따라서 수면 중 기상 직후 행동에 따라 나머지 시간을 뜬 눈으로 지샐지 여부가 갈린다고 할 수 있다. 잠을 자던 도중 깨게 됐을 때 해선 안되는 행동 3가지를 알아본다.
▲ 시계 보기
잠에서 깨게 되면 본능적으로 시간부터 확인하고 싶기 마련이다. 얼마나 잤고, 얼마나 더 잘 수 있는지를 계산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같은 행위 자체가 다시 잠에 빠지는 걸 방해할 수 있다. 잘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불안감이 재입면 과정을 방해할 수 있어서다. 따라서 아직 시계 알람이 울리지 않았다면 마음을 편히 먹고 다시 잠을 청하는 게 바람직하다.
▲ 잠자리 벗어나기
잠에서 깼다고 침대 등 잠자리를 벗어나는 행위 또한 금물이다. 용변이 급하다면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한 후 다시 잠자리로 복귀해야 한다. 잠자리를 벗어나 움직이는 것 자체가 심박 수를 올려 잠을 쫓을 수 있기 때문이다. 화장실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잠자리를 벗어날 때도 되도록이면 방 전체 불을 켜거나 밝은 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스마트폰 보기
잠에서 깬 직후 잠드는데 실패하면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 자는 동안 도착한 연락이나 알람이 없는지 궁금해서다. 스마트폰 조도를 최하 수준으로 낮추면 괜찮다고 믿는 이도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 속에서 뭔가를 찾고, 보는 행위 자체가 뇌를 각성시킬 위험이 크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내 살해 후 불태운 60대男의 최후 진술봤더니 - 시사저널
- TV 건강 프로그램의 여과 안 된 위험한 얘기들 - 시사저널
- TV조선 《미스터트롯2》냐, MBN의 《불타는 트롯맨》이냐 - 시사저널
- 反푸틴 인사들의 연쇄 죽음 ‘러시아 급사 신드롬’ - 시사저널
- 범죄영화 뺨쳤던 ‘라임 몸통’ 김봉현의 도주극 - 시사저널
- 성범죄자 신상 공개…‘주홍글씨’ 낙인인가, 재범 막을 장치인가 - 시사저널
- 이런 ‘前 대통령’ 없었다?…文 존재감 커진 이유는 - 시사저널
- 천재에서 간첩까지, 소설 같은 미수 인생 담다 - 시사저널
- 장수 유전자? “건강한 삶을 추구하다 보면 오래 살게 돼” - 시사저널
- 같은 식단이라도 ‘밤늦게’ 먹으면 살이 찌는 이유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