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스 연은 총재 "이번 FOMC서 0.25%p 금리인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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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가 "연준이 이번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떨어지고 있어 연준이 이번 FOMC에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학계에서 일하다가 지난해 보스턴 연은 총재가 된 콜린스는 지난해 FOMC에서 의결권을 행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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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가 “연준이 이번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떨어지고 있어 연준이 이번 FOMC에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는 “금리 인상 속도를 느리게 하면 금리결정을 하기 전에 들어오는 데이터를 평가할 시간이 더 많아지기 때문에 우리에게 더 많은 정확성과 유연성을 제공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학계에서 일하다가 지난해 보스턴 연은 총재가 된 콜린스는 지난해 FOMC에서 의결권을 행사했었다.
시장은 12일(현지시간) 발표되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이번 FOMC에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CPI가 시장의 예상을 하회하면 0.25%포인트, 예상을 상회하면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연준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FOMC를 개최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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