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대가야시장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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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은 대가야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특성화시장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서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고령 대가야시장은 VR지도 제작, 다목적 공간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대가야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청년몰 사업 등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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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고령군은 대가야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특성화시장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서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에 이어 두번째 선정이다.
시장 고유의 특화 요소와 지역 문화·관광지·특산품과 연계해 컨텐츠 및 상품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년 간 국비 등 최대 1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고령 대가야시장은 VR지도 제작, 다목적 공간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대가야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청년몰 사업 등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 대가야시장은 조선 초기부터 정기 시장으로 개설된 후 1983년 현대적 시설로 바꿨다.
4, 9일 장날이 열리는 지역 대표 5일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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