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헤로인등 마약 밀매 조직 8 명 체포

차미례 기자 2023. 1. 1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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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세관 당국이 중부 각 주에서 6kg이 넘는 마약을 운송, 판매하던 8명을 체포한 것으로 11일(현지시간) 베트남 세관총국( General Customs Department)이 발표했다고 베트남 통신사 VNA가 보도했다.

다른 5명은 중부 쾅트리 주의 국경지대 라오바오에서 두 대의 마차에 4.4kg의 마약을 싣고 운반하던 중에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베트남통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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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부 각지역에서 총 6kg 넘는 다량 거래
마약사범은 최고 사형까지 받을수 있어

[하노이(베트남)= 신화/뉴시스] 베트남 중부의 람동주에서 중국행 열대과일 수출품을 포장하고 있는 농부. 베트남 관세총국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무려 6kg의 마약을 운송 판매한 8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베트남 세관 당국이 중부 각 주에서 6kg이 넘는 마약을 운송, 판매하던 8명을 체포한 것으로 11일(현지시간) 베트남 세관총국( General Customs Department)이 발표했다고 베트남 통신사 VNA가 보도했다.

신화통신 등이 인용보도한 발표 내용에 따르면 이들 중 3명은 10일 중부 투아 티엔-후에주에서 무려 1.8kg의 마약을 거래하다가 체포되었다.

다른 5명은 중부 쾅트리 주의 국경지대 라오바오에서 두 대의 마차에 4.4kg의 마약을 싣고 운반하던 중에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베트남통신은 보도했다.

베트남은 마약관련 범죄를 매우 엄격하게 처벌하고 있다. 베트남법에 따르면 0.6kg 이상의 헤로인이나 2.5kg 이상의 메탐페타민의 밀수범으로 확정될 경우에는 최고 사형에 처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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