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경제] 연 4% 고정금리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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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꼭 알아야 할 경제 소식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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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경제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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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소식부터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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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4%대 고정금리, 네모 출시 이렇게 나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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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고금리 시기에 일단 4%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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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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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고정이면 이거는 나쁘지 않은 조건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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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품인지 한번 보고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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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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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금자리론 출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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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제 발표된 대출 상품 이름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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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정책 자금 상품은 많았는데 안심 전환 대출이라든지 적격 대출을 보금자리로 통합한 상품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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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합친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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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세부 조건은 어떤지 그래프를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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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게 특혜보금자리론 금리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4%대, 시중 금리보다 확실히 낮게 책정이 됐는데 이게 운영 기간은 한시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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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번 달 말.
30일부터 약 1년 동안 유지가 될 예정이고요.
가장 눈여겨보셔야 하는 게 바로 부부 합산 소득 기준이 없어졌다.
그러니까 소득의 제한 없이 이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는 거고 다만, 주택 가격에 대한 제한이 있는데 9억 원 이하의 주택에서 대출 한도가 5억 원까지 나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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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9억 이하 주택은 소득 안 보고 대출을 저리로 해주겠다는 상품인데 사실 이게 세부 요건에 따라 조건이 조금씩 다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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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예를 들어 신혼부부라든지 아니면 청년 저소득층 청년 같은 경우에는 우대 금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최저 3.75%까지도 내려갈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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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해당되시는 분들이나 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세부 요건은 별도로 검색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다음 소식 가 보죠.
제가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금리 껑충 오르니 네모 아파트 인기 그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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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오르는데 아파트가 인기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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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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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맞긴 한데 어떤 아파트가 인기가 있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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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시죠.
60제곱미터 이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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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면적 기준인데 60제곱미터 미터 이하이면 우리가 흔히 소형 아파트로 분류를 하거든요.
그래서 이 중대형 아파트보다는 소형 아파트가 매입 비중이 크게 늘었다라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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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얼마나 늘어난 건지 최근 그래프로 추이를 좀 보겠습니다.
보여주시죠.
이게 2018년부터 저희가 5개년을 표시한 건데 작년 같은 경우에는 절반 이상까지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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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를 기록하며 절반 이상 늘어났는데 어떻게 보면 여러 가지 원인 분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고금리 때문에 이자 부담이 많아지는 차주들이 아무래도 큰 평수보다는 작은 평수를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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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싼 집을 못 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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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가격이 가장 큰 거고 게다가 인구 구조 자체가 꾸준히 늘었듯이 1, 2가구 위주로 재편이 되다 보니까 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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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거래가 많이발생했다는 이야기는 일단 매물이 있으니까 또 거래가 가능한 거잖아요.
그래서 일각에서는 그만큼 소형 아파트들의 매물이 또 많이 나온 거라는 분석도 내놓고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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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다주택자분들이 가격이 낮아지다 보니까 2주택으로 갖고 있던 거를 많이 매물로 내놓았다.
이런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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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서울 같은 경우는 서울 중심으로 소형 아파트 낙폭이 좀 큰 상태거든요.
그래서 이런 매입 비중 증가의 이면에는 또 그런 하락장의 단면도 있다는 점 확인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러면 저희 마지막 소식으로 가보죠.
한번 읽어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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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설 상여금 1인당 평균 네모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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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중소기업들 사정이, 살림이 썩 좋지 않다는 사정이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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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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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얼마나 되는지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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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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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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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1인당 평균 40만 원으로 조사가 됐는데 사실은 지난해에 비해서는 큰 폭으로 줄어든 겁니다.
약 4만 7000원 정도 평균적으로 내려간 건데, 이렇게 수치에서 볼 수 있듯이 중소기업 같은 경우에는 자금 사정이 그 어느 때보다 지금 좋지 않다 이런 조사 결과가 나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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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을 보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보면 곤란하다, 매우 곤란하다가 36%가 넘고요.
그다음에 지난해와 비슷하다도 30% 가까이 되는데 사실 지난해가 좋지 않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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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도 안 좋았기 때문에 지난해랑 비슷하다는 건 어려움이 계속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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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안 좋다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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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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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정이, 고금리 영향이 중소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3가지 경제 소식 살펴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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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다음주에 더 알찬 경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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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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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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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44877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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