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횡간도 해상서 1500t급 화물선 침수…인명피해 없어

김혜인 기자 2023. 1. 12. 0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일 0시 20분께 전남 완도군 소안면 횡간도 북쪽 약 1㎞ 해상에서 석탄을 실은 A호(1500t 화물선·승선원 9명)가 침수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현재 승선원 9명은 A호에 머물고 있다.

A호는 인천 영흥항에서 출발해 동해로 이동하던 도중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배수 작업을 마치는 대로 A호를 완도항으로 입항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도=뉴시스] 김혜인 기자 = 12일 오전 전남 완도군 소안면 횡간도 해상에서 1500t급 화물선이 침수돼 해경이 안전 조치를 하고 있다. 2023.01.12. (사진=완도해경 제공) photo@newsis.com


[완도=뉴시스]김혜인 기자 = 12일 0시 20분께 전남 완도군 소안면 횡간도 북쪽 약 1㎞ 해상에서 석탄을 실은 A호(1500t 화물선·승선원 9명)가 침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완도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4척·연안구조정 2척을 보내 승선원의 안전을 확보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현재 승선원 9명은 A호에 머물고 있다. 또 배수 작업도 진행 중이다.

A호는 인천 영흥항에서 출발해 동해로 이동하던 도중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배수 작업을 마치는 대로 A호를 완도항으로 입항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