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협회 "전세사기 근절 위해 계약서 특약 넣는다"

앞으로 전세사기 방지를 위해 임대차 계약서에 관련 특약이 삽입됩니다.

공인중개사협회는 '전세사기 근절 결의대회'에서 "임대인이 국세 등 체납이 없다는 사실을 알리도록 하고, 미리 알리지 않은 체납 사실이 뒤늦게 확인될 경우 임차인이 본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라는 내용의 특약을 넣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대인이 주택을 다른 사람에 팔 경우 사전에 임차인에게 고지하도록 하는 특약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