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고위인사 "0.25%p 금리인상 선호" 속도조절 무게

권준기 2023. 1. 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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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 콜린스 미국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이달 말로 예정된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0.25% 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와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0.25% 포인트 금리 인상에 무게를 싣는 발언을 한 데 이어 콜린스 총재도 0.25% 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속도조절론에 더욱 무게가 실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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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 콜린스 미국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이달 말로 예정된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0.25% 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콜린스 총재는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0.25% 포인트와 0.5% 포인트 모두 타당하지만 자신은 0.25% 포인트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며 결정은 데이터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콜린스 총재는 금리인상 속도 조절로 앞으로 금리 결정을 내리기 전 데이터를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며 더 작은 폭의 금리 변화는 우리에게 더 많은 유연성을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와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0.25% 포인트 금리 인상에 무게를 싣는 발언을 한 데 이어 콜린스 총재도 0.25% 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속도조절론에 더욱 무게가 실릴 전망입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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