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우주정거장 머물던 러 ‘소유즈’ 우주선, 운석 충돌로 결함…구조선 보낸다

KBS 2023. 1. 12. 06: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우주정거장에 정박 중인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이 운석에 부딪혀 일부 장치가 파손되자 러시아 연방 우주국이 다음 달 20일 구조용 무인 우주선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는 현재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있는 우주인들 중 러시아 우주인 2명과 미국 나사 소속 우주인 1명을 무사히 귀환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이들 우주인 3명은 지난해 9월 러시아 우주선 소유즈 M-22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한 후 우주에서 50여 개의 실험 임무를 수행한 뒤, 올해 3월 같은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복귀할 계획이었는데요.

그러나 지난해 12월 해당 우주선에 운석이 충돌하면서 냉각수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계획을 수정하게 됐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