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오피셜’ 코레아, 미네소타와 6년 2억$ 계약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29)가 마침내 계약을 확정지었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12일(한국시간) 코레아와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주 스티븐 코헨이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직접 계약 합의 사실을 공개했던 메츠는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었지만, 결국 코레아는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한 미네소타와 손을 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29)가 마침내 계약을 확정지었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12일(한국시간) 코레아와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현지 언론이 전한 계약 규모는 6년 2억 달러(2500억 원). 원소속팀 미네소타와 재계약했다.
험난한 여정이었다. 미네소타와 기존 3년 계약중 첫 해를 마치고 옵트아웃을 선언한 그는 지난해 12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13년 3억 5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지만, 신체검사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돼 계약이 취소됐다.
구단주 스티븐 코헨이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직접 계약 합의 사실을 공개했던 메츠는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었지만, 결국 코레아는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한 미네소타와 손을 잡았다.
그는 이날 진행된 입단 기자회견에서 “감정적으로 롤러코스터같이 흔들림이 많은 시간들이었다. 모든 과정은 정말 정신없었지만, 마지막은 굉장했다”며 지난 시간들을 돌아봤다.
마이너리그 선수 시절인 2014년 수술을 받았고 현재 신체검사 과정에서 문제가 된 오른 발목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말하는 의사들도 있었지만, 많은 의사들이 괜찮다고 말해줬다. 발목 수술 이후 한 경기도 빠진 적이 없었기에 (계약 무산 소식을 듣고) 충격받았다. 발목은 치료도 받은적이 없고, 다친 적도 없었다”며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아와 계약 합의까지 해놓고 마무리를 짓지 못한 메츠는 “코레아와 합의에 이를 수 없었다.그가 잘되기를 바란다”는 짧은 입장문을 내놨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블랙핑크 제니, 전세기 탄 월드클래스…시크+섹시 올블랙 [똑똑SNS] - MK스포츠
- 르세라핌 김채원, 가녀린 몸매…한줌 허리 [똑똑SNS] - MK스포츠
- 퀸 와사비, 패딩 안에 비키니만…남다른 겨울 패션 [똑똑SNS] - MK스포츠
- 조현, 레깅스 모델 아냐? 건강미 넘치는 S라인 [똑똑SNS] - MK스포츠
- 中언론 “환영받지 못하는 안현수 한국 지도자 복귀” - MK스포츠
- “전속계약 해지할 수도”…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 - MK스포츠
- ‘전자팔찌 1호 연예인’ 고영욱, ‘한때 한솥밥’ 이상민·탁재훈 공개 저격 - MK스포츠
- 韓야구 도쿄행 비상! ‘믿었던 고영표, 만루포→투런포 6실점 참사’ 류중일호, 대만에 3-6 패…
- ‘5명 10+득점’ KB스타즈, 우리은행 3연승 저지하며 2연패 탈출 - MK스포츠
- 10연패 노리는 두산, 인천도시공사 꺾고 단독 선두 질주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