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국,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 재연장

[뉴스투데이]

이 시각 세계입니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다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상태를 추가로 연장했습니다.

미국 보건복지부는 현지시간 11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90일간 재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4일 기준 미국 내 하루 코로나 확진자는 6만 7천여 명, 관련 사망자는 390명으로 집계됐는데요.

비상사태가 유지되면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치료제 등을 국민에게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바이든 정부의 방역 정책을 비판해온 공화당은 정부의 코로나 대응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는데요.

하원 다수당이 된 공화당 주도로 코로나19 팬데믹 특별소위가 구성됐는데, 코로나 중국 기원설과 백신 개발, 학교 폐쇄 등방역 조치에 대해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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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44873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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