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로나 공중보건 비상사태 또 연장...공화당 조사 착수

권준기 2023. 1. 12. 0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하원 주도권을 확보한 공화당이 바이든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대한 조사에 나선 가운데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추가로 연장했습니다.

미국 보건복지부는 현지시각 11일 종료 예정이었던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90일간 재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복지부 관계자는 언론에 코로나 공중보건 비상사태 중단 결정은 자료와 과학을 토대로 장관이 결정할 것이라며 언제 종료될 것이란 관측은 다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하원 주도권을 확보한 공화당이 바이든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대한 조사에 나선 가운데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추가로 연장했습니다.

미국 보건복지부는 현지시각 11일 종료 예정이었던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90일간 재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상사태가 유지되는 동안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치료제 등을 국민에게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비상사태 연장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으며 만약 종료될 경우 의료보험과 약품 허가, 원격 진료 등에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복지부 관계자는 언론에 코로나 공중보건 비상사태 중단 결정은 자료와 과학을 토대로 장관이 결정할 것이라며 언제 종료될 것이란 관측은 다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정부의 코로나 방역 정책을 비판해온 공화당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특별소위를 구성하고 코로나 중국 기원설과 방역 조치, 긴급자금 지원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또 전현직 정부 관리를 대상으로 2월쯤 청문회를 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