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타자 넬슨 크루즈, 김하성과 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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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타선의 깊이를 더한다.
도미니카공화국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헥터 고메즈는 12일(한국시간) 파드레스가 넬슨 크루즈(43)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뉴욕포스트'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존 헤이먼은 파드레스가 크루즈에 관심을 갖고 있음을 전했다.
크루즈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A.J. 프렐러 현 파드레스 단장과 함께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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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타선의 깊이를 더한다.
도미니카공화국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헥터 고메즈는 12일(한국시간) 파드레스가 넬슨 크루즈(43)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디 어슬레틱’ 등 다른 매체들이 전한 바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100만 달러(12억 5000만 원). 턱없이 적은 몸값이지만,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위해 연봉 삭감도 감수한 모습이다.
올스타 7회, 실버슬러거 4회 경력에 빛나는 크루즈는 메이저리그에서 18시즌동안 2006경기 출전, 타율 0.274 출루율 0.344 장타율 0.515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124경기 출전, 타율 0.234 출루율 0.313 장타율 0.337 10홈런 64타점 기록했다. 10홈런은 메이저리그 주전으로 자리잡기 시작한 2009년 이후 가장 적은 홈런이다. 2014년부터 2021년까지 162경기 시즌 기준으로 꾸준히 30홈런 이상 기록해왔었다.
원래 포지션은 외야지만, 2019년 이후 지명타자 위주로 소화해왔다. 새로운 팀에서도 지명타자를 주로 맡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지명타자 후보로 예상됐던 맷 카펜터는 유틸리티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파드레스에 잔류할 경우 주전 2루수를 맡을 것으로 예상되는 김하성의 입지에는 직접적인 타격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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