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징계’ 타티스, 팬들 만난다...팬페스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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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선택으로 지난 시즌 전체를 뛰지 못했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팬들앞에 선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구단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티스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2월 4일 홈구장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팬페스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그가 예정대로 참가한다면, 이는 지난해 금지약물 복용 적발 이후 처음으로 팬들앞에 서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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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선택으로 지난 시즌 전체를 뛰지 못했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팬들앞에 선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구단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티스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2월 4일 홈구장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팬페스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타티스는 매니 마차도, 후안 소토, 잰더 보가츠, 조 머스그로브, 다르빗슈 유, 제이크 크로넨워스, 조시 헤이더, 닉 마르티네스, 로베르트 수아레즈, 팀 힐 등 동료들과 함께 예상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하성의 이름은 빠졌다.
타티스는 지난 2022년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오프시즌 기간 당한 오토바이 사고 여파로 생긴 손목 부상으로 시즌 개막을 부상자 명단에서 맞이했고 재활경기를 치르던 도중 약물 복용이 적발돼 결국 남은 시즌을 날렸다.
징계 발표 이후 그는 이례적으로 취재진과 인터뷰를 갖고 “진심으로 사과하고싶다. 많은 사람들을 실망시켰고, 많은 사랑을 잃었다. 나는 실패했다. 누구도 탓할 수 없다. 내 실수였다”며 사과를 전했다. 이번에는 팬들앞에서 직접 용서를 구할 예정이다.
징계 기간 어깨 수술까지 받은 그는 최근 야구와 관련된 훈련을 시작했다. 스프링캠프는 정상 참가 가능하며 현지시간 기준 4월 20일 복귀가 가능하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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