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내가 시민기자"…서울시, 2023년 서울시민기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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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23년 활동할 '서울시민기자' 정기모집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 '서울시민기자'는 △취재기자 △사진·영상기자 분야로 나눠 가입·활동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3년 '서울시민기자'는 올해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기사가 발행된 시민기자에게는 소정의 원고료 및 기자증을 제공하며, 1년 동안 활동이 우수한 시민기자에게는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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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가 2023년 활동할 ‘서울시민기자’ 정기모집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로 서울시민 또는 서울생활권자(서울 소재 직장·학교를 다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민기자는 서울시의 주요 정책·시설·행사·생활정보 등을 주제로 시민이 직접 발로 뛰어 취재한 내용으로 뉴스를 생산한다. 지난해에는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1005명의 시민이 서울시민기자로 가입해 활동했다.
서울시민기자가 작성한 기사는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의 시민기자운영 편집부에서 채택·검토·편집 과정을 거쳐 서울시 온라인 뉴스 포털 ‘시민기자 뉴스’ 코너에 게재된다.
2023년 ‘서울시민기자’는 △취재기자 △사진·영상기자 분야로 나눠 가입·활동한다. 신청은 서울시 온라인 뉴스 포털 ‘내 손안에 서울’ 및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3년 ‘서울시민기자’는 올해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서울시민기자에게는 서울시 주요 행사 초청 및 시정 참여의 기회가 우선으로 주어진다. 아울러 글쓰기·사진촬영·영상편집 등 시민기자 활동과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기사가 발행된 시민기자에게는 소정의 원고료 및 기자증을 제공하며, 1년 동안 활동이 우수한 시민기자에게는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최원석 홍보기획관은 “서울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시민이 직접 전달하는 ‘서울시민기자’는 서울시와 시민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중요한 소통 파트너다”며 “서울시정에 관심을 갖고 살기 좋은 서울, 살고 싶은 서울을 널리 알리는 일에 함께할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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