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파이터’ 추성훈, 반전 전략으로 화제의 홍대남 쟁취 [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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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주인공 홍대남이 추성훈과 손을 잡았다.
1월 11일 방송된 SBS '순정파이터'에서는 홍대에서 처음 만난 홍대남, Mr.홍대가 최초로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 두 팀 모두의 선택을 받았다.
앞서 게릴라 오디션에서 만난 일명 미스터 홍대, 홍대남은 "무에타이를 했다. 10년 정도"라며 실력을 뽐내고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 모두에게 러브콜을 받았던 상황.
Mr.홍대는 최초로 두 팀 모두의 선택을 받고 추성훈과 최두호가 물병을 잡는 게임 끝에 섹시매미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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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주인공 홍대남이 추성훈과 손을 잡았다.
1월 11일 방송된 SBS ‘순정파이터’에서는 홍대에서 처음 만난 홍대남, Mr.홍대가 최초로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 두 팀 모두의 선택을 받았다.
호송버스 콘셉트로 4명의 멘토들과 11명의 순정파이터 지원자들이 만났다. 이용진은 “콘셉트가 너무 살벌하다”며 철창 너머 지원자들의 비주얼에 깜짝 놀랐고 추성훈은 “이때까지 오디션 중에 제일 센 것 같다”고 말했다. 정찬성도 “세다. 진짜 체포되신 것 같다”고 반응했다.
이용진이 지원자들 중에서 아는 얼굴을 발견 “홍대 길거리에서 뵌 분이다”고 반색했다. 앞서 게릴라 오디션에서 만난 일명 미스터 홍대, 홍대남은 “무에타이를 했다. 10년 정도”라며 실력을 뽐내고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 모두에게 러브콜을 받았던 상황. 그 방송 이후 영상이 162만 뷰를 기록했고 “홍대남 오디션 언제 나오나요?” 시청자 반응이 쏟아졌다.
홍대남은 “우연하게 친구들과 놀다가 잘한다고 말씀해주시고 지원해보라고 해서 지원했다. 미스터 홍대라고. 이번 기회에 잘 잡아보자”라며 지원 이유를 말했고 정찬성은 “진짜 여기서 우승하고 그러면 운명이겠다. 그 날 거기 있었던 게”라며 기대했다. 김동현은 “잘하는 이유가 있었다. 체육관 코치였다”며 지원서에 놀랐다.
홍대남은 24전 20승 4패, 10년 선수 경력에 “무에타이 챔피언도 해봤다. 일본 단체와 한국 두 곳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형이랑 엄마랑 유대감을 쌓으려고 무에타이를 했다. 엄마도 야구방망이 깨고. 셋이 운동을 시작했다”고 남다른 가족 분위기도 전했다.
하지만 다른 지원자들은 홍대남을 가장 약하리라 예측했고, 홍대남은 “많이 순하게 생겼으면 다행”이라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 홍대남은 “소설을 좋아한다. 재미있게 읽은 소설은 ‘안나 카레리나’”라며 반전 매력도 드러냈다.
실력 검증 시간 이용진은 “홍대에서 끝날 인연인지 새로운 인연이 될지”라며 우려와 기대감을 드러냈고 홍대남은 코치가 진심으로 할 정도로 선방했다. 코치는 “진심으로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찬성은 “확실한 재능이 있다. 태클을 한 번 막았다. 본걸 실천하는 건 쉽지 않다”며 홍대에서 자신을 만난 건 운명이라고 평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항공대 학생인 길바닥 파이터, 스스로 전사라는 밑바닥 파이터, 모친이 한국인이라 일본에서 이지메를 당해 한국 정착을 꿈꾸는 편도 비행기표, 어린 시절 만원을 뺏기고 운동을 시작했다는 엄태구를 닮은 만원 엄태구가 실력을 검증 받았다. 백엔 장발장은 숨을 몰아쉬며 스스로 탈락을 요청했다.
막노동 5년차 막노동 파이터는 이번 기회에 주위에 부끄러워 밝히지 못한 막노동 사실을 오픈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우 드웨인 조선은 ‘범죄도시’ 등에 출연한 48세 최고령 도전자, 코리안 성룡은 스턴트맨으로 영화 ‘7년의 밤’ 류승룡 대역을 했다고 밝혔다. 떠돌이 복서는 카메룬을 떠나 한국 정착을 바라는 복싱 챔피언. 카메룬에서 탈영한 떠돌이 복서는 난민으로 가족에게 소식이 전해지길 바랐다.
실력 검증 결과 밑바닥 파이터, 괴물, 만원 엄태구가 정찬성과 최두호의 슈퍼좀비 팀이 됐다. 편도 비행기표, 길바닥 파이터, 드웨인 조선은 추성훈과 김동현의 섹시매미 팀이 됐다. Mr.홍대는 최초로 두 팀 모두의 선택을 받고 추성훈과 최두호가 물병을 잡는 게임 끝에 섹시매미 팀이 됐다. 추성훈은 최두호를 밀고 달리는 반전 전략으로 홍대남을 쟁취했다. (사진=SBS ‘순정파이터’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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