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신년운 공개 "부지런히 움직이면 일확천금"(복덩이들고)
2023. 1. 12. 05:5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신년운이 공개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복덩이 들고(GO)'에서 대학로를 찾은 허경환, 김호중, 송가인은 신년운을 보기로 했다.
이에 제일 먼저 신년운을 뽑은 송가인은 경건한 마음으로 신년운세를 정독한 후 "고목에 꽃이 피듯 이미 끝난 일이라 생각했던 일이 갑자기 이루어져 일확천금을 거머쥘 수 있는 운이다.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허경환은 "길성이 문에 드니 모은 일이 이루어진다. 새로운 이성과 인연도 생기겠다"라고 밝힌 후 "돈을 빌려주는 것도 좋다고 볼 수 없으니... 돈 빌려 달라는 소리 하지 마!"라고 선언했고, 송가인은 "오빠 짠돌이라서 안 빌려 줄 거잖아?"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복덩이 들고(GO)'는 송가인&김호중이 '국민 복덩이 남매'로 뭉쳐 떠나는 특급 역조공 프로젝트! 남매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그곳이 어디든 복(福)을 한가득 싣고 찾아가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복덩이 들고(GO)'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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