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만능 미드필더' 트로사르 영입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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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들이 공격 쪽에 쏟아졌다.
당연히 1월 이적 시장에서도 공격수 영입이 목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레안드로 트로사르(29) 영입에 속도를 붙였다. 1월 이적 시장 앞두고 트로사르에 관심을 보였는데, 최근엔 계약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로사르를 영입하면 공격 옵션 다양화를 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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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부상자들이 공격 쪽에 쏟아졌다. 당연히 1월 이적 시장에서도 공격수 영입이 목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레안드로 트로사르(29) 영입에 속도를 붙였다. 1월 이적 시장 앞두고 트로사르에 관심을 보였는데, 최근엔 계약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로사르는 벨기에 출신의 브라이튼 선수다. 주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처진 스트라이커나 윙어로 많이 뛰었다. 그레이엄 포터가 브라이튼 감독으로 있을 땐 윙백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고 정확한 킥과 패스 능력을 갖추고 있다. 드리블 기술이 좋은데 스피드까지 빨라 홀로 공격 조립이 가능하다.
벨기에 대표팀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도 나서는 등 기량은 일찍이 주목받았다. 이번 시즌 17경기 7골 3도움으로 기록도 좋다. 다만 최근 브라이튼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과 불화설로 경기에 나서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토트넘은 시즌 재개 후 주축 공격수들이 잇단 부상으로 비상이 걸렸다. 데얀 쿨루셉스키, 히샬리송, 루카스 모우라가 모두 빠졌다. 손흥민, 해리 케인만 건재하다.
트로사르를 영입하면 공격 옵션 다양화를 꾀할 수 있다. 손흥민, 케인과 나란히 스리톱을 형성할 수 있고, 부상선수들이 돌아오면 윙백으로도 전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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