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일본 방위비 증액, 누가 뭐라 하겠나"

방준혁 2023. 1. 12. 05:3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을 이유로 일본의 방위비 증액 등 재무장 움직임을 막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교부·국방부 업무보고에서 일본도 머리 위로 북한의 미사일이 날아다니니까 방위비를 증액하지 않았냐며 누가 뭐라 하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평화헌법을 채택한 나라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하지만 핵이 올 수 있는데 막기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적국 미사일 기지 등에 대한 이른바 '반격 능력'을 보유하는 내용을 담아 안보 문서를 개정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윤석열 #일본_방위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