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어 캐나다도 항공 전산망 이상…운항 차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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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당국의 전산 정보망 이상으로 미국에서 국내선 항공기 이륙이 한때 중단된 데 이어, 캐나다에서도 항공 전산 정보시스템에 이상이 발생했습니다.
캐나다 항공 관제업무를 담당하는 NAV캐나다는 11일(현지 시간) 트위터를 통해 '노탐'(NOTAM)으로 불리는 항공 전산 정보 체계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NAV캐나다는 노탐을 즉시 복구했고, 항공기 이륙 지체 등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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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당국의 전산 정보망 이상으로 미국에서 국내선 항공기 이륙이 한때 중단된 데 이어, 캐나다에서도 항공 전산 정보시스템에 이상이 발생했습니다.
캐나다 항공 관제업무를 담당하는 NAV캐나다는 11일(현지 시간) 트위터를 통해 '노탐'(NOTAM)으로 불리는 항공 전산 정보 체계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NAV캐나다는 노탐을 즉시 복구했고, 항공기 이륙 지체 등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작동의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앞서 미 연방항공청(FAA)에서 발생한 노탐 오작동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NAV캐나다의 설명입니다.
캐나다 항공 당국은 "현재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확인하고, 오작동의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진아 기자 (jina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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