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커플 건강검진 후 ♥임사랑에 "남성호르몬 자부" 으쓱(신랑수업)
2023. 1. 12. 05:3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모태범이 목하열애 중인 발레리나 출신 배우 임사랑에게 정상 범위보다 높은 남성 호르몬을 폭풍 자랑했다.
송재희, 이상준은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모태범, 임사랑은 커플 건강 검진을 받았다. 이어 결과를 들은 모태범은 "나 아까 자신감 붙은 결과가 하나 있었어. 사랑이도 들었을 거야. 중요하거든"이라고 운을 떼며 으슥했다.
모태범은 이어 "남성 호르몬 결과 봤지? 정자왕 호영이 형의 뒤를 이을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어. 평균이 2점대인데 내가 5가 넘어가 버리니까"라고 자랑했고, 임사랑은 "디테일하게 봤네? 작은 수치였는데?"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앞서 의사는 모태범에게 "남성 호르몬 정상 수치가 2.49~8.36인데 모태범 씨는 5.4가 나왔다"고 알린 바 있다. 이는 정상 범위 내에서 높은 수치. 이에 모태범은 "아 그건 뭐 저는 자부하지"라고 으스댄 바 있다.
마지막으로 모태범은 "오늘 건강 검진 결과 중 최대 수확이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자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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