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하늘누리 추모원’ 설 연휴 21~24일 전면 개방

김평석 기자 2023. 1. 1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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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봉안시설인 갈현동 하늘누리 제1·2추모원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에도 전면 개방한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설 연휴를 포함해 14일부터 29일까지 제례실은 폐쇄한다.

추모원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추모원 인근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족 당 6인 이하만 방문하고 추모원에 입장하더라도 가급적 유가족 간 2m 이상 거리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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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례실은 14일~29일 폐쇄
성남시 갈현동 하늘누리 제1추모원 모습.(성남시 제공)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 봉안시설인 갈현동 하늘누리 제1·2추모원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에도 전면 개방한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설 연휴를 포함해 14일부터 29일까지 제례실은 폐쇄한다.

추모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와 상관없이 방문할 수 있지만 입장 전 현관 앞에 설치 된 열 화상기를 통해 체온을 확인해야 한다.

추모원 방문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하루 최대 방문 인원은 제1추모원 1500명, 제2추모원 4000명이다

화장시설은 설 당일인 22일 1회차(오전 7시~8시 30분)만 가동해 이날 13구의 시신만 화장한다.

현재 하늘누리 제1추모원은 1만6900위가 만장 됐고, 2만5921위를 갖춘 제2추모원은 2만2703위(88%)가 봉안돼 있다.

추모원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추모원 인근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족 당 6인 이하만 방문하고 추모원에 입장하더라도 가급적 유가족 간 2m 이상 거리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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