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군대서 매주 고해성사하던 개그맨에 영창 권한 이유는? (‘일타강사’)

2023. 1. 12.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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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군 생활 당시 매주 고해성사를 하던 개그맨 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타강사’에는 성관사 주지 성진 스님과 천주교 하성용 유스티노 신부님이 강사로 등장했다.

이날 신부님에게 고해성사에 대해 듣던 이용진은 “군 생활 같이한 개그맨 형 중에 고장환 형이라고 있었다. 형님이 또 신부님이셨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이용진은 “주말마다 종교활동을 하는데 고해성사를 거의 매주 가는 거다. 거의 한 달 넘게 고해성사를 하더라”라며 고장환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용진은 “그래서 내가 그랬다. 차라리 그럴 바엔 영창 가는 게 낫지 않아?”라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용진은 “그렇게 잘못이 많으면 영창 가는 게 맞는 거 아니냐”며, “매주 어떻게 그렇게 고해성사를 하냐. 고해성사를 몇 달 동안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일타강사’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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