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고해성사 하고 싶다고? “물욕이 너무 심해져” (‘일타강사’)

2023. 1. 12.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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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고해성사를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타강사’에는 성관사 주지 성진 스님과 천주교 하성용 유스티노 신부님이 강사로 등장했다.

이날 고해성사에 대해 이야기를 듣던 김호영은 조심스럽게 “혹시 명동성당에서 고해성사를 하려면 어디로 가야 되냐”고 하성용 유스티노 신부님에게 물었다.

이에 이용진은 김호영에게 “요즘 안 좋은 일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호영은 “요즘에 자꾸 물욕이 너무 심해져 가지고…”라며, “적당히 옷을 사도 되는데 하나를 사면 자꾸 더 사게 된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호영의 질문에 신부님은 “원래는 명동성당 지하에서 고해성사를 했었는데 지금은 예전 계성여고 건물에 있는 상설 고해소에서 매일 고해성사를 하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MBC ‘일타강사’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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