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 12기 영식, 영숙과 첫 데이트에 연봉 공개→직진남 선언 [RE:TV]

박하나 기자 2023. 1. 12.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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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영식이 영숙과의 첫데이트에 연봉을 공개하며 시선을 모았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ENA PLAY·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 '에서는 12기 모태솔로 특집 출연자들의 첫 데이트가 담겼다.

영숙이 영식을 선택해 두 사람의 첫 데이트가 성사됐다.

데이트가 끝난 뒤, 영숙은 현숙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공감대 형성이 잘됐던 것 같다, 내적 친밀감이 좀 생겼다"라고 영식과의 데이트를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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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일 방송
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영식이 영숙과의 첫데이트에 연봉을 공개하며 시선을 모았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ENA PLAY·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12기 모태솔로 특집 출연자들의 첫 데이트가 담겼다.

영숙이 영식을 선택해 두 사람의 첫 데이트가 성사됐다. 두 사람은 모태신앙을 시작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화기애애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에 영식은 "확신이 생기는 것 같다"라고 직진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영식은 식사 자리에서 자신의 연봉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진지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순자님과는 친한 동생 정도의 느낌, 영숙님과의 만남은 이성적인 떨림"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식은 "용기 내서 저를 선택해주셨으니 직진남으로 가겠다"라고 선언했다. 이후 영식은 영숙에게 비타민을 건네며 "회사 동료들이 진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주고 오라고 했다, 변하지 않을 거기 때문에 미리 드린다"라고 직진했다.

데이트가 끝난 뒤, 영숙은 현숙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공감대 형성이 잘됐던 것 같다, 내적 친밀감이 좀 생겼다"라고 영식과의 데이트를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 그러나 영식의 직진신호는 당황스러웠다고. 영숙은 고민하는 시간이 긴 편이라 영식과 마찬가지로 직진 신호를 주기는 어려웠다고 고민하며 "현타가 와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오늘 선택으로는 영식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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