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서북권 대표도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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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혁신파크와 같은 대규모 지역 개발과 광역 교통망 확충 사업으로 은평은 서북권 대표도시로 우뚝 설 것입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10일 구청 은평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구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이 같이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신년인사회에서 김 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 구축 ▲평생학습 도시와 문화도시 완성 ▲모두 함께 도약하며 성장하는 지역경제 등을 2023년 세 가지 구정 비전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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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혁신파크·광역교통망”
지속 가능 도시 등 비전 제시
“서울혁신파크와 같은 대규모 지역 개발과 광역 교통망 확충 사업으로 은평은 서북권 대표도시로 우뚝 설 것입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10일 구청 은평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구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이 같이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신년인사회에서 김 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 구축 ▲평생학습 도시와 문화도시 완성 ▲모두 함께 도약하며 성장하는 지역경제 등을 2023년 세 가지 구정 비전으로 제시했다.
김 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을 구축하려면 기후 변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공격으로부터 도시를 지켜 내고, 과감한 도시 개발로 지속 성장의 밑바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는 앞서 새해 첫 조직개편으로 부구청장 직속 부서 ‘정비사업신속추진단’을 신설했다. 각 부서에서 맡았던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합·수행해 신속한 사업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구청장은 “올해는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는 해”라면서 “내일의 중심, 변화의 은평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해에도 모두와 함께 한마음으로 열심히 뛸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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