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정부 신재생에너지 공모 11억원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월군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국·도비 11억원을 확보했다.
엄재만 경제고용과장은 "민선8기 군정의 최우선 기준이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인 만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영월에서의 생활비용을 줄일 수 있는 주택 신재생에너지설비 지원사업의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월군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국·도비 11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주민들의 주택 신재생에너지설비 지원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총 306가구에 태양광과 지열에너지 설비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3㎾ 태양광 기준 가구당 약 580만원의 설치비용 중 12%인 70만원 자부담으로 월 4~11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통해 생활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근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기대하는 단독주택 거주민들의 지원 신청이 급증해 왔다.
엄재만 경제고용과장은 “민선8기 군정의 최우선 기준이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인 만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영월에서의 생활비용을 줄일 수 있는 주택 신재생에너지설비 지원사업의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기준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구장 1700개 잿더미 '고성 산불' 관련 한전 직원들 결국 '무죄'…이재민 '반발'
- 전처·동거녀·베트남여성까지 3명 살해한 사이코패스 살인범 ‘무기징역’
- 화천산천어축제 인기에 ‘입장권 암표’ 그림자
- 경찰 “빌라왕 전세 사기 숨은 진짜 배후세력 있다”
-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살 손자 잃은 유족 민사소송 제기
- 영하 20도에도 생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 급증
- 건보공단 직원 ‘몰카’ 범행 3개월간 70건 달해
- 유상범, 中 비밀경찰서 의혹에 “사실이면 주권침해·내정간섭 해당하는 사안”
- [영상] 강원FC 김병지 대표 "올 시즌 파이널A 진출이 목표”
- [영상] '산천어 잡고 겨울 추억도 잡고' 2023 화천 산천어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