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정부 신재생에너지 공모 11억원 확보

방기준 2023. 1. 1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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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국·도비 11억원을 확보했다.

엄재만 경제고용과장은 "민선8기 군정의 최우선 기준이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인 만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영월에서의 생활비용을 줄일 수 있는 주택 신재생에너지설비 지원사업의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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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가구 태양광 등 설비 지원

영월군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국·도비 11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주민들의 주택 신재생에너지설비 지원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총 306가구에 태양광과 지열에너지 설비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3㎾ 태양광 기준 가구당 약 580만원의 설치비용 중 12%인 70만원 자부담으로 월 4~11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통해 생활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근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기대하는 단독주택 거주민들의 지원 신청이 급증해 왔다.

엄재만 경제고용과장은 “민선8기 군정의 최우선 기준이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인 만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영월에서의 생활비용을 줄일 수 있는 주택 신재생에너지설비 지원사업의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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