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내달 빈 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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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2월 1일 오후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빈 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세계적인 명성과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빈 소년합창단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합창단으로 그들의 고유한 가창전통은 유네스코 지정 무형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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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2월 1일 오후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빈 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세계적인 명성과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빈 소년합창단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합창단으로 그들의 고유한 가창전통은 유네스코 지정 무형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빈 소년합창단이 수백년간 불러온 성가곡과 모테트, 그들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가곡과 왈츠, 폴카, 그리고 세계각국의 민요와 영화음악 등 지난 525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음악들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한국을 찾는 보이 소프라노들의 맑은 음색과 아름다운 화음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들에게 희망찬 새해의 신년 메시지 전달과 함께 위로와 치유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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