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대게축제 차별화 ‘크랩 페스티벌’ 개최여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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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유통되는 러시아 활어 대게 물량의 90% 가까이 들어오는 동해항이 있는 동해시가 올해부터 인근 지역 대게축제와 차별화된 크랩페스티벌(가칭)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동해시에 따르면 오는 5월중 러시아대게를 활용한 크렙페스티벌을 추암동에 위치한 북평제2산업단지 내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하고, 1월중 담당기관·부서간 실무협의를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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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유통되는 러시아 활어 대게 물량의 90% 가까이 들어오는 동해항이 있는 동해시가 올해부터 인근 지역 대게축제와 차별화된 크랩페스티벌(가칭)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동해시에 따르면 오는 5월중 러시아대게를 활용한 크렙페스티벌을 추암동에 위치한 북평제2산업단지 내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하고, 1월중 담당기관·부서간 실무협의를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게와 관련된 지역축제는 영덕군 ‘영덕대게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품축제로 열리고 있고, 울진군에서는 ‘붉은대게축제’를, 삼척시에서도 대게축제를 열어 대게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외지에서 반입된 물고기를 활용하는 화천 산천어축제처럼, 러시아대게의 수입처라는 입지를 활용해 기존 대게축제와는 다른 대규모 크랩페스티벌로 기획할 예정이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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