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전기공고, 95회 졸업식…에너지산업 미래 인재들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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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한국전력학원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는 11일 제 95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도전기공고는 1924년 개교 이래 98년간 에너지산업 인재를 육성해온 국내 최고 명문 마이스터고다.
최명호 수도전기공고 교장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건강하고, 창의적·융합적 사고를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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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호 교장 "글로벌 인재 육성에 최선 다할 것"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학교법인 한국전력학원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는 11일 제 95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이사장상 수여 △담임선생님의 영상 편지 △방송인 김병만의 인생수첩 메세지 △재학생 및 졸업생의 축하 공연 △감사의 꽃다발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현빈 한국전력학원 이사장(한전 경영지원 총괄 부사장)은 이날 졸업생들에게 “대한민국 산업현장을 이끌어갈 차세대 역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방송인 김병만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개그맨의 꿈을 이루고, 31번 도전 끝에 사업용 비행기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도전의 아이콘’이 된 이야기를 졸업생들에게 전해줬다.
김병만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강의료를 학교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최명호 수도전기공고 교장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건강하고, 창의적·융합적 사고를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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