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안-필립스 선발’ 맨시티, EFL컵 8강 선발 공개

김영훈 기자 2023. 1. 12.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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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맨시티 SNS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사우스햄튼 원정에 올랐다.

맨시티는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잉글랜드 햄프셔주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사우스햄튼과 2022-2023시즌 잉글리쉬 풋볼 리그컵(EFL컵) 8강 일정을 소화한다.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잭 그릴리쉬, 훌리안 알바레스, 콜 팔머, 필 포든, 칼빈 필립스, 일카이 귄도안, 세르히오 고메스, 아이메릭 라포르트, 카일 워커, 주앙 칸셀루, 슈테판 오르테가가 출전한다.

맨시티는 월드컵 일정 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 중이며 최근 첼시와의 2연전에서 모두 승리했다. 현재 리그는 2위로 1위 아스널을 추격 중이며, FA컵은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최근 10년 동안 리그컵에서 6번의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2017-2018 시즌 이후 네 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는 16강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게 발목 잡히며 탈락했다. 이번 시즌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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