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3년 만에 정규직 신입사원 공채 모집
2023. 1. 12. 03:36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정규직 신입 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정규직 사원을 공개 채용하는 건 3년 만의 일이다. 모집 분야는 일반 사무직이며, 인원은 약간 명이다.
지원 조건은 ▲학력에 상관없이 오는 3월부터 업무가 가능한 졸업자 또는 2월 졸업예정자, ▲남자는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 ▲국가공무원법 33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영어 능통자와 축구 산업 종사 경험자는 우대한다.
최종 합격자에 한해 6개월간의 내부 교육과 수습 기간을 거쳐 정규직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근무지는 서울시 종로구 축구회관과 경기도 파주시의 NFC(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이지만, 2024년 이후에는 충청남도 천안시에 건립되는 축구종합센터로 옮겨질 예정이다.
채용 절차는 10일부터 24일까지 지원서 접수에 이어, 인적성 검사, 영어 면접 포함한 실무자 면접, 임원 면접 순서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Joinkfa.com에 접속 후 인재 채용 페이지에서 정회원으로 가입한 다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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