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자자문사 "올해 증시 동력은 기업 실적"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 12.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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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테라노바 버투스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 수석 시장 전략가.]
미국 투자자문사 버투스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의 조 테라노바 수석 시장 전략가는 "기업 실적이 올해 증시를 움직이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테라노바 전략가는 현지시간 10일 CNBC에 출연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이 이미 반영됐다고 생각한다"며 "채권시장이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경제의 서비스 측면이 둔화하고 있고, 주택시장은 이미 침체에 빠졌고, 연준이 기준금리를 5%까지 인상하면 경제가 달갑지 않은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라는 신호를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테라노바 전략가는 "하지만 위험자산들은 이미 지난해에 이와 같은 상황을 가격에 반영했다"며 "그들만의 경착륙을 겪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기업들의 실적이 올해 증시, 특히 대형주와 기술주를 움직이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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