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자은행 "S&P 500 지수 18% 상승 전망"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 12.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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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그 존슨 파이퍼 샌들러 수석 시장 기술자.]
미국 투자은행 파이퍼 샌들러의 크레이그 존슨 수석 시장 기술자는 "S&P 500 지수가 18%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존슨 기술자는 현지시간 11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시점에서 투자자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투자할 곳은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항상 어딘가에는 강세장이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는 "지금은 산업주, 에너지 관련주, 금융주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S&P 500 지수가 4천625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존슨 기술자는 "여기서 약 18%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거시적인 측면에서 몇몇 상승 동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달러화와 금리가 하락한 상태"라며 "둘 다 지난 몇 달 동안 증시를 상승시키는 동력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추세가 바뀌거나 상승 전환하지 않는 한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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