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어르신 미용비 확대 등 취약계층 복지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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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올해부터 어르신 미용비와 취약계층 목욕비 지원금을 올리고 바우처 카드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어르신 미용비는 1인당 연간 10만8000원에서 12만 원으로, 취약계층 목욕비는 6만3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늘었다.
지원금은 매년 1월과 7월 바우처카드에 자동 충전되며 지역 내 48개 이·미용업소와 3개 목욕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올해부터 종이 이용권 대신 바우처카드를 배부해 분실과 훼손 우려를 줄이고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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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올해부터 어르신 미용비와 취약계층 목욕비 지원금을 올리고 바우처 카드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어르신 미용비는 1인당 연간 10만8000원에서 12만 원으로, 취약계층 목욕비는 6만3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늘었다. 지원금은 매년 1월과 7월 바우처카드에 자동 충전되며 지역 내 48개 이·미용업소와 3개 목욕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올해부터 종이 이용권 대신 바우처카드를 배부해 분실과 훼손 우려를 줄이고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카드를 분실했을 때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장수군 관계자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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