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포스텍에 ‘IBS 캠퍼스’…화학-물리 등 8개 연구단 입주

홍석호 기자 2023. 1. 12.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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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와 포항공대(포스텍)에 기초과학연구원(IBS) 캠퍼스가 문을 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BS KAIST·포스텍 캠퍼스' 준공 검사가 3일 끝났다고 11일 밝혔다.

IBS 캠퍼스에는 각 대학에 흩어져 있는 연구단이 모인다.

KAIST 캠퍼스는 지상 6층(지하 1층) 건물 1개 동에 화학, 생명, 물리 분야 5개 연구단이 들어서고, 포스텍 캠퍼스는 지상 4층(지하 1층) 건물 1개 동에 물리, 수학 분야 3개 연구단이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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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와 포항공대(포스텍)에 기초과학연구원(IBS) 캠퍼스가 문을 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BS KAIST·포스텍 캠퍼스’ 준공 검사가 3일 끝났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IBS와 특성화대학이 연계해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기초과학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KAIST 캠퍼스에는 671억 원, 포스텍 캠퍼스에는 5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IBS 캠퍼스에는 각 대학에 흩어져 있는 연구단이 모인다. KAIST 캠퍼스는 지상 6층(지하 1층) 건물 1개 동에 화학, 생명, 물리 분야 5개 연구단이 들어서고, 포스텍 캠퍼스는 지상 4층(지하 1층) 건물 1개 동에 물리, 수학 분야 3개 연구단이 입주한다. IBS는 앞으로 연구단 특성에 맞는 실험실 등을 추가로 마련해 상반기(1∼6월) 내 입주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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