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센터·롯데홈쇼핑, 지역기업 지원 6억 성과

유정환 기자 2023. 1. 12.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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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롯데홈쇼핑과 함께 지역 우수 창업·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위해 진행한 '런칭 지원 사업'으로 6억 원가량 매출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창업·중소기업이 롯데홈쇼핑에서 제품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부산창경 김진석 매니저는 "올해도 롯데홈쇼핑과 손잡고 판로를 지원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작은 기업에 더 많은 기회를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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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롯데홈쇼핑과 함께 지역 우수 창업·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위해 진행한 ‘런칭 지원 사업’으로 6억 원가량 매출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창업·중소기업이 롯데홈쇼핑에서 제품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부산창경은 지난해 상·하반기 상담회를 열어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기업에 롯데홈쇼핑 전문가의 컨설팅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우수 기업을 선정해 롯데홈쇼핑 TV 라이브 방송, 사전 영상 제작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7개 기업이 38회에 걸쳐 홈쇼핑 방송에서 제품을 홍보했고, 누적 매출 6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프론티어식품㈜은 돼지국밥 밀키트를 4차례 방송해 2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프론티어식품 김호연 대표는 “품질 관리 측면에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고, 홈쇼핑에 힘입어 온라인 매출도 10% 이상 증가했다”며 “대기업과의 협업으로 얻는 지식과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부산창경 김진석 매니저는 “올해도 롯데홈쇼핑과 손잡고 판로를 지원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작은 기업에 더 많은 기회를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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