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복권 6.4조 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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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복권 판매액이 사상 처음 6조 원을 넘어섰다.
11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복권 판매액은 6조4292억 원으로 집계됐다.
복권 판매액이 6조 원을 돌파한 건 지난해가 처음이다.
복권위원회가 지난해 10, 11월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성인의 56.5%가 "최근 1년 이내 복권을 구입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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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복권 판매액이 사상 처음 6조 원을 넘어섰다. 11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복권 판매액은 6조429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보다 7.6%(4539억 원) 늘어난 규모다.
복권 판매액이 6조 원을 돌파한 건 지난해가 처음이다. 2017년(4조1538억 원)과 비교하면 5년 새 54.8%(2조2754억 원) 증가했다. 복권 종류 중에선 로또 판매액이 전년보다 6%(3097억 원) 늘어난 5조4468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복권위원회가 지난해 10, 11월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성인의 56.5%가 “최근 1년 이내 복권을 구입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약 2400만 명이 복권을 산 셈이다.
세종=박희창 기자 rambla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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