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항공기 운항 중단 사태에 신속 대응..."총체적 조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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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벌어진 항공기 운항 중단 사태에 대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곧바로 총체적인 조사를 지시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미 연방항공청, FAA가 국내선 이륙 중단을 발표한 지 20분 만인 현지 시각 오전 7시 40분에 바이든 대통령이 교통부 장관의 보고를 받고 조사를 지시했다고 트위터에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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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벌어진 항공기 운항 중단 사태에 대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곧바로 총체적인 조사를 지시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미 연방항공청, FAA가 국내선 이륙 중단을 발표한 지 20분 만인 현지 시각 오전 7시 40분에 바이든 대통령이 교통부 장관의 보고를 받고 조사를 지시했다고 트위터에 알렸습니다.
바이든 대통령도 트위터를 통해 사이버 공격 증거는 없다며 억측을 차단하고 기자들에게 항공기 착륙은 가능하지만 이륙은 안 된다며 직접 설명에 나섰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신속한 대응은 조만간 재선 출마 선언을 앞두고 위기관리 능력을 부각하는 동시에 최근 불거진 기밀문서 유출 의혹에 따른 파장을 의식한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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