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보건소 분소 ‘스마트 재활치료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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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보건소 분소가 올해 1월부터 최신 재활치료기기를 갖춘 '스마트 재활치료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서동 강남스포츠문화센터 1층에 위치한 보건소 분소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1차진료실, 장애인치과, 한방진료실, 물리치료실, 재활운동치료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분소의 재활운동치료실은 재활을 원하는 등록 장애인 전체로 올해부터 치료 대상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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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등록 장애인 전체로 대상 확대
서울 강남구는 보건소 분소가 올해 1월부터 최신 재활치료기기를 갖춘 ‘스마트 재활치료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서동 강남스포츠문화센터 1층에 위치한 보건소 분소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1차진료실, 장애인치과, 한방진료실, 물리치료실, 재활운동치료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지난해 5월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했다. 장애인 재활을 돕는 운동 치료실을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재개하면서 노후화한 내부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쾌적한 운동 치료 공간으로 바꿨다.
오래된 재활치료기기 6대를 새로운 스마트 기기 4대로 교체해 총 10종의 장비를 갖추고 장애 유형별 맞춤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새로운 기기는 △실시간 보행훈련 및 분석 기기 1대 △전동 상하지 치료기(수동 겸용) 2대 △전산화 인지치료기 1대다.
보건소 분소의 재활운동치료실은 재활을 원하는 등록 장애인 전체로 올해부터 치료 대상을 확대한다. 병원 퇴원 후 장애 등록을 신청하고 대기 중인 예비 장애인에게도 재활 운동을 제공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재활운동, 인지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윤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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