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전 사업장에 ‘통합안전점검 앱’ 도입

장혜진 2023. 1. 1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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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는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전 사업장에 '통합안전점검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앱)'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SPC는 현재 전체 생산시설, 물류센터 90여개 중 SPC삼립, 파리크라상, SPL, 던킨, SPCGFS 등 50여개 사업장에서 앱 도입을 완료했다.

각 사업장의 안전관리자들은 안전관리 앱을 설치한 태블릿PC를 활용해 각 생산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안전교육에 대해 보다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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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술 활용 안전 경영 강화”

SPC는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전 사업장에 ‘통합안전점검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앱)’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SPC는 현재 전체 생산시설, 물류센터 90여개 중 SPC삼립, 파리크라상, SPL, 던킨, SPCGFS 등 50여개 사업장에서 앱 도입을 완료했다. 나머지 사업장에서도 준비를 마치는 대로 앱을 활용할 예정이다.
11일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안전관리자가 ‘SPC 통합안전점검 앱’을 활용해 설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SPC 제공
각 사업장의 안전관리자들은 안전관리 앱을 설치한 태블릿PC를 활용해 각 생산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안전교육에 대해 보다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앱을 통해 각 생산설비 등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하면 안전점검리스트가 자동으로 나타나 관리자는 각 항목에 대한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관리자가 기재하지 않은 항목이 있거나 이상 발생 시 조치 사항을 입력하지 않으면 시스템상 ‘점검 완료’가 되지 않는다. SPC는 앱을 통해 점검 누락을 방지할 수 있고 안전문제 발생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PC는 지난 4일 안전경영선포식을 개최하고 △재해 없는 일터 구현 △존중과 배려의 근무환경 조성 △신뢰받는 안전경영 문화 구축 등 안전경영 비전과 전략체계를 발표했다.

장혜진 기자 jang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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