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안유진 "나영석, 가슴으로 낳은 딸이라고..별명 부자됐다"[★밤TV]

이빛나리 기자 2023. 1. 1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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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안유진이 자신의 별명이 마음에 든다며 좋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한가인, 재재, 정은지, 안유진이 '퀸받드라슈' 특집으로 출연했다.

안유진은 한가인의 말에 "감사합니다"라며 좋아했다.

안유진은 "눈이 맑은데 그 안에 알 수 없는 광기가 있다고 한다. 한국 방송 역사상 이렇게 맑은 눈으로 돌은 친구가 없다는 게 영광이다. 되게 좋아하는 별명이다"며 마음에 들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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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안유진이 자신의 별명이 마음에 든다며 좋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한가인, 재재, 정은지, 안유진이 '퀸받드라슈' 특집으로 출연했다.

이날 안유진은 본인이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며 감동받았다. 이에 한가인이 "알 것 같다. 엄마의 입장에서는 바른 느낌도 있다. 우리 딸이 '저렇게 크면 좋겠다'라는 모습이 있다"고 전했다. 안유진은 한가인의 말에 "감사합니다"라며 좋아했다. 안유진은 "제가 감동하는 포인트가 한국 부모님들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아이돌 5명에 제가 들었다더라"고 전했다.

이후 안유진은 '뿅뿅지구오락실' 덕분에 별명이 많아졌다며 "'맑은 눈의 광인', '안광'이라고 불린다"고 전했다. 안유진은 "눈이 맑은데 그 안에 알 수 없는 광기가 있다고 한다. 한국 방송 역사상 이렇게 맑은 눈으로 돌은 친구가 없다는 게 영광이다. 되게 좋아하는 별명이다"며 마음에 들어 했다. 안유진은 "나영석 PD님이 가슴으로 낳은 딸이라고 해주셨다. '널 이런 이미지로 캐스팅한 게 아니었는데' 하셔서 저는 오해해서 '잘못하고 있나' 고민한 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한편 한가인은 "JYP가 많이 챙겨줬냐?"라는 질문에 "방송에서 만나 '얼마 만에 해외 나가보는 거야?' 하셨다. 애들이랑 떨어져 자보는 게 처음이라고 '8년 만이다' 했더니 짠했나 보더라. '많이 챙겨주자' 하셨다"고 전했다. 한가인은 "박진영 씨가 댄스 챌린지 중이신데 제가 몸치다. 춤을 못 춘다. 갑자기 가르쳐주면서 이거를 할 건데 챌린지하자고 했다. 리아킴이처럼 하기로 되어있다고 하는데 '리아킴, 진영 오빠, 저요?'라며 놀랐다. 진영 오빠가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멋있게 출수 있다'고 하더라. 가슴에 돌이 얹힌 듯 숨이 막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가인은 "리아가 옷 두. 벌 가져왔는데 '입으실래요' 하더라. 배가 다 보이고 '그 스페인 광장에서?' 생각하면서 잠을 못 잤다. 걱정되고 일이 너무 커지고 그래서 박진영 씨에게 잘 말씀드렸다. '너무 죄송한데 뮤비 찍을 때 꼭 함께하겠다. 이렇게 어설프게 하는 건 아닌 것 같다'해서 변경했다"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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