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과거 다양한 알바 섭렵, 서빙→짐 나르기까지”

이혜미 2023. 1. 1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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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 알바에서 레슨 알바까지, 가수 임영웅이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소개했다.

이날 아르바이트를 주제로 '밸런스 월드컵'이 펼쳐진 가운데 임영웅은 "옛날에 알바를 정말 많이 했다. 기본적인 음식점 서빙에서 공장까지, 마트에서 짐도 날라봤다"면서 추억을 전했다.

임영웅은 '학원 강사 조교 알바 대 총무 알바'를 두고도 "나도 레슨을 해봤던 입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나 또한 성장하는 과정이 있었다"며 추억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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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일용직 알바에서 레슨 알바까지, 가수 임영웅이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소개했다.

11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누가 더 피곤한가, 누가 더 화나는가? 영웅본색 Ep.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아르바이트를 주제로 ‘밸런스 월드컵’이 펼쳐진 가운데 임영웅은 “옛날에 알바를 정말 많이 했다. 기본적인 음식점 서빙에서 공장까지, 마트에서 짐도 날라봤다”면서 추억을 전했다.

이어 ‘일반 음식점 대 제품판촉 홍보 알바’라는 선택지를 두고 “호불호가 갈린다 해도 일반 음식점이다. 홍보 알바는 호객행위도 해야 하지 않나. 그건 잘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신발 매장 알바 대 건설 일용직 알바’ 질문엔 “건설 일용직은 정말 힘들다. 허리가 끊어진다. 가구 공장에서 가구 드는 것도 힘든데 벽돌을 든다고 생각해보라. 돈을 많이 줘도 몸 상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존경한다”고 답했다.

임영웅은 ‘학원 강사 조교 알바 대 총무 알바’를 두고도 “나도 레슨을 해봤던 입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나 또한 성장하는 과정이 있었다”며 추억담을 전했다.

결국 임영웅의 알바 월드컵 우승은 ‘줄서기 알바’. 임영웅은 “내가 꼭 알바를 해야 한다면 줄서기 알바가 꿀일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임영웅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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