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기대 지속···나스닥 상승 출발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뉴욕=김영필 특파원 2023. 1. 1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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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 시간) 발표 예정인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를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에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11일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오전10시11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122.04포인트(0.36%) 오른 3만3826.14에 거래되고 있다.

12월 CPI는 미 동부시간 12일 오전8시30분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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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12월 CPI 인플레 둔화 신호기대
뉴욕증권거래소(NYSE) 내부. AFP연합뉴스
[서울경제]

12일(현지 시간) 발표 예정인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를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에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11일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오전10시11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122.04포인트(0.36%) 오른 3만3826.14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23.00포인트(0.59%) 상승한 3942.25, 나스닥은 88.48포인트(0.82%) 뛴 1만831.11을 기록 중이다.

시장은 12월 CPI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에너지와 농산물을 포함한 헤드라인 CPI는 전월 대비 0.0%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매튜 팔라졸로 번스타인 프라이빗 웰스 매니지먼트의 선임 투자 전략가는 “나는 연준이 궁극적으로 언제부터 금리를 인하할 것인지 시점을 맞추는 것이 도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것이 올해 후반, 혹은 내년에 일어나더라도 1월 중순 현재 기준으로는 너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12월 CPI는 미 동부시간 12일 오전8시30분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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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김영필 특파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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