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기대 지속···나스닥 상승 출발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일(현지 시간) 발표 예정인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를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에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11일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오전10시11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122.04포인트(0.36%) 오른 3만3826.14에 거래되고 있다.
12월 CPI는 미 동부시간 12일 오전8시30분에 나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현지 시간) 발표 예정인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를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에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11일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오전10시11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122.04포인트(0.36%) 오른 3만3826.14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23.00포인트(0.59%) 상승한 3942.25, 나스닥은 88.48포인트(0.82%) 뛴 1만831.11을 기록 중이다.
시장은 12월 CPI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에너지와 농산물을 포함한 헤드라인 CPI는 전월 대비 0.0%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매튜 팔라졸로 번스타인 프라이빗 웰스 매니지먼트의 선임 투자 전략가는 “나는 연준이 궁극적으로 언제부터 금리를 인하할 것인지 시점을 맞추는 것이 도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것이 올해 후반, 혹은 내년에 일어나더라도 1월 중순 현재 기준으로는 너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12월 CPI는 미 동부시간 12일 오전8시30분에 나온다.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유튜브 생방송] : 미국 경제와 월가, 연준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는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가 서울경제신문 유튜브 채널 ‘서경 마켓 시그널’에서 매주 화~토 오전7시55분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방송에서는 기사에 대한 자세한 분석과 질의응답(Q&A)이 이뤄집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기자 페이지를 구독하시면 미국 경제와 월가의 뉴스를 쉽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김영필 특파원 susop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연녀 부모 집에 현수막 건다는 아내와 이혼하고 싶습니다'
- 18세 한국계 격투기 女 신동 돌연 사망…'너무 빨리 떠났다'
- '2억 화소'에 전력효율 40%↑… 갤S23, 2월1일 첫 선
- '늑대가 되고 싶다'…3000만원에 꿈 이룬 日남성
- 한반도로 추락한다던 美위성, 여기에 떨어졌다…파편 만지면?
- '부끄럼 금물'…바지 벗고 지하철 탄 사람들 대체 왜?
- 붕어빵 노점 안보이더니…이곳서 20만개 팔렸다
- 찾으면 227억…75년만에 공개된 나치 보물지도, 위치는
- '슬램덩크 보면 개·돼지다'…'노재팬' 논쟁 또 불붙었다
- '그냥 사세요'…임대아파트 부실 조롱에 원희룡 분노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