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에버그린파이낸셜, 장하나와 후원 계약[필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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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장하나(31)가 싱가포르 에버그린파이낸셜그룹홀딩스의 후원을 받는다.
이 회사 데이비드 용 CEO는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금융업 진출을 구상하고 있다. 한국 여자 골퍼 스폰서십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스폰서십 계약은 외국 기업이 KLPGA 투어에 전념하는 골퍼를 후원하는 최초 사례"라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에버그린파이낸셜그룹홀딩스는 동남아에서 목재 무역과 금융업 위주의 사업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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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장하나(31)가 싱가포르 에버그린파이낸셜그룹홀딩스의 후원을 받는다. 이 회사 데이비드 용 CEO는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금융업 진출을 구상하고 있다. 한국 여자 골퍼 스폰서십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스폰서십 계약은 외국 기업이 KLPGA 투어에 전념하는 골퍼를 후원하는 최초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김찬호 동북아 시장 마케팅 대표는 “서브 스폰서 계약인데도 장하나 선수의 인지도에 걸맞게 메인 스폰서 계약에 맞먹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진행했다”고 했다. 싱가포르 에버그린파이낸셜그룹홀딩스는 동남아에서 목재 무역과 금융업 위주의 사업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500여 직원이 아시아 7개국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21년 매출 1억 달러를 달성하기도 했다. 장하나는 19일 태국으로 겨울 훈련을 떠나 2월 28일까지 현지에서 새 시즌을 준비한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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