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스키장 하행 리프트 타려한 50대 추락 사망

강규엽 2023. 1. 1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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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오늘(11일) 오전 10시 40분쯤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리조트 스키장에서 통신 케이블 보수 작업에 나선 51살 김 모 씨가 리프트 3m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김 씨는 통신 케이블 보수를 위해 동료 3명과 스키장 슬로프 중간부로 가려고 하행 리프트를 타려 했지만, 이 과정에서 리프트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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