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퇴행성 관절염 고백…"데뷔 초 '노노노' 춤에 사지 뒤틀려" [라스]

2023. 1. 1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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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정은지가 과격한 춤으로 관절염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11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한가인, 재재, 정은지, 안유진이 출연해 '퀸받드라슈' 특집을 꾸몄다.

이날 정은지는 "나이 들었다고 느끼는 순간' 질문에 "서른 전부터 느끼긴 했는데, 멤버들과 무대 하고 나면 그렇게 파스가 필요하다. 요즘은 괄사 이런 것도 꼭 필요하다. 안 아픈데가 없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멤버 남주도 목에 디스크 와서 도수 치료하러 다닌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은지는 "벌써 퇴행성 관절염이 있다더라"라고 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연습생 생활이 짧다 보니 요령이 없어서 '노노노(No No No)' 할 때 사지가 뒤틀렸다. 허리를 흔들면서 뛰는 동작이었는데, 충격이 너무 셌던 거다. 너무 열심히 흔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멤버들 나중에 나이 들어서 어떻게 될지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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