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떠난 맨유, 번리 공격수 영입 원칙적 합의

박주성 2023. 1. 1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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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앞두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1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번리 공격수 바우트 베호르스트와 원칙적 합의를 마쳤다. 이제 그들은 베식타시 임대 종료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때 포착된 선수가 번리 소속으로 베식타시 임대를 떠난 바우트 베호르스트다.

현재 번리와 합의를 마쳤고 베식타시 임대 종료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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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앞두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1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번리 공격수 바우트 베호르스트와 원칙적 합의를 마쳤다. 이제 그들은 베식타시 임대 종료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작별했다. 호날두가 인터뷰를 통해공개적으로 구단을 비판하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결국 맨유는 새로운 공격수를 찾아야 한다. 이때 포착된 선수가 번리 소속으로 베식타시 임대를 떠난 바우트 베호르스트다.

베호르스트는 197cm의 장신 공격수로 지난 해 겨울 이적시장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번리로 이적했다. 이후 그는 번리가 강등되자 베식타시 임대를 떠났다.

맨유는 이 공격수를 원하고 있다. 현재 번리와 합의를 마쳤고 베식타시 임대 종료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상당히 복잡한 거래다. 베식타시에 임대를 종료하는 보상금을 내야 베호르스트는 자유의 몸이 된다.

이번 시즌 베호르스트는 네덜란드와 소속팀에서 20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했다. 터키 쉬페르리그에서는 16경기에서 8골을 터뜨렸다. 최근 카심파사전에서는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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